하이브리드 자동차 추천, 보조금, 장단점
유류비 절감의 한축을 담당하던 디젤차량애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려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정부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대도시 진입 규제 등을 통해 노후 경유차를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디젤차 구입이 위축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가솔린을 선택하기에는 유류비 압박이 심합니다. 한가지 대안은 '전기차' 입니다. EV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및 인프라 확대로 올해 벌써 5만대 이상이 팔려나갔습니다. 아쉬운 점은 시기입니다.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 예산이 끝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합니다. 또한, 보조금액은 점점 줄어들고 있구요.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점
이런 점을 모두 감안한다면 내연기관과 EV의 장점을 모두 품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실패확률을 줄일 좋은 대안일 수 있습니다. 다년간 쌓아올린 기술과 안정된 시스템 덕에 연비는 물론 정숙성과 성능까지 뛰어나 선호도가 높습니다. 아직은 배터리 용량이 전기차의 30% 수준이지만, 용량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근거리라면 가솔린 없이 운행이 가능해 경제적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가정용 전기나 외부 전기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 충전한 전기로 주행하다가 충전한 전기가 모두 소모되면 가솔린 엔진으로 움직이는, 내연기관 엔진과 배터리의 전기동력을 동시에 이용하는 자동차로, 하이브리드카보다 진일보한 방식이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단점
단점은 '가격' 입니다. 무공해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19년부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제외한,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조금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가격이 비싸니 진입장벽이 높아 구매를 고려치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보조금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정부가 생각하는 '노후 경유차'를 없앨수 있습니다. 과거 '클린 디젤' 정책을 실행하며 여러 혜택을 준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종류
보조금 지급 대상 자동차는 위와 같습니다.
플러그인을 제외한 하이브리드차는 보조금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기아)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현대)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현대)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쉐보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지원금액
지원금액은 전기차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의 경우 보조금 500만원에 세제혜택을 더하면 770만원의 혜택이 있습니다.
끝맺음 : EV와 내연기관의 과도기적 모델?
가솔린, 디젤,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선택이 넓어졌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과도기적 모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과도기에는 과도기적 제품이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과 EV의 단점을 모두 커버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바로 그 제품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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